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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느 글에서본 내고향 뉴질랜드를 빗대어 말하는 한국여자들의 페미니즘

혼잣말

by 아샤로그 2017. 4. 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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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블로그를 관리하려다가 뉴질랜드 페미니즘 관련 키워드로 내 블로그로 유입되신분을 한번 추적해 보았다. 그러던중 네이버에 있는 한 블로그에 들어갔는데 가관이었다. 뉴질랜드라는 나라가 페미니즘을 통해서 어떤 일이있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도 못하고 쓴글 포스팅은 나를 그저 어이없게 만들었다. 현재 이나라는 올바른 방향으로 페미니즘이라는것이 정착되고 있는 중이지만, 한때는 정말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서 나라의 퇴보를 불러일으켰다. 그런것도 모르고 이 블로그에 있는여자들은 남자도 같이 양육을 하고, 집안일을 하고 일할거 다한다느니 개소리를 써놨다.

 

뉴질랜드라는 나라는 현재 생각보다 남녀평등에 관해서 잘 정착이 된상태다 하지만 이블로그 주인장은 마치 이것을 현재 한국에 빗대어서 비판적인 글을 한국남자들을 타겟으로 포스팅 한것을 보았다. 처음부터 이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간것은 절대 아니었다. 정말 웃긴 소리다. 내가 살기시작했던 2000년대에는 뉴질랜드라는 나라는 이미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퇴보를 하고있었고, 남녀 성비또한 비대하게 깨져있었다. 잘못된 페미니즘 정착에 따른 부작용이었다. 그당시 정말 황당한 법률이 통과가 되었었는데 이는 남녀가 결혼뒤에 이혼을 할시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남자소득 80퍼센트를 양육비라는 명목하에 지급하도록 하는 법률이었다. 이 법률덕에 남자들은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노예급의 위치가 되었고 웃긴말로 여자,아이,개,고양이 다음은 남자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남자의 인권이 바닥을 치던때였다. 우선은 남녀가 결혼을 하고나면 항상 부인쪽에서 압도적인 갑질이 시작되었고, 이혼해주지 않는것을 다행으로 여겨라는 말을 하면서 남자를 협박하기 일쑤였다. 이혼을 하게되면 남자는 소득 대부분을 여자한테 뺏기고 빈털털이 인생을 살게된것이다. 친자확인 조차도 여자쪽 동의없이는 불법으로 법이 개정이 되었고 남자들을 피말려 죽이는데 일조를 했었다.

 

결혼을 하고 이혼한 남자들은 대부분 중년이고 어느정도 정착을 한상태이기 때문에 이법을 피해서 다른나라로 도망가거나 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젊은 세대 남자들은 달랐다.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대부분 영국이나 호주로 기본적으로 떠나면서 그곳에서 정착하겠다고 떠나기 시작했던것이다. 뉴질랜드의 황당한 법률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살기위하여 현재 이러한 남자들 탈 뉴질랜드 현상이 지속되었고 남녀성비는 7대3 으로 압도적인 비율로 깨지기 시작했다. 그러한 남자들이 단순한 인력이 아니었다 꽤나 고급인력들이었고 그러한 인력들이 빠져나가면서 뉴질랜드는 경제적 문화적 퇴보를 향해 가고있었다. 해당 블로그 주인은 이러한 현상에대해서 1절도 언급하지않고 자신의 위주대로만 글을 포스팅하여 순간적으로 열이 받아서 해당 포스팅을 하게되었다.

 

페미니즘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남녀평등에 있다, 남자가 할수있는것은 여자도 할수있으며 여자가 할수있는것은 남자도 할수있다는 순수하게 그어떤 차별도 없다라는 근본적인 이념이다. 하지만 이당시 뉴질랜드 여자들은 페미니즘을 잘못받아들이고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회전 시켜서 정착시켰으며 이러한 부작용을 불러일으켰던것이다. 이당시 별다른 직업조차도 없고 전남편 소득이나 받으면서 살던 여자들은 백수인 남자친구와 동거하는 현상까지 일어났으며, 틈틈히 오는 뉴질랜드 관광객들과 원나잇까지 즐기는 이상한 현상까지 발생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지속적인 나라의 퇴보가 이어지자 헬렌클라크 총리 부터 해서 존키 총리까지 오기까지 해당법률은 현재 다른나라들 평균 이상으로 하향 평준화 되었으며 2011년에는 자녀 양육권을 경제적 능력이 있는쪽에 넘겨주는 법률까지 통과되며 개정이 되기시작했다. 그렇게 됨에 따라 그전까지만해도 그렇게 살던 쉰양털들은 데모까지 하는지경에 이르렀지만 사람들은 그누구도 그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2017년이 된 지금은 새로운 젊은 여자들이 자기 언니나 엄마 처럼살지를 못하게됬으니 투표를 남자에게 해서 존키가 총리가 된것이다. 그렇게 밸런스 패치가 이뤄진 지금 뉴질랜드 페미니즘은 올바르게 정착이 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서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여자들 또한 그런것에 대한 불만이 없었고 아직까지의 상황은 여자들이 남자들이 너무없어서 자신보다 낮은학력의 남자들을 만나서 결혼을 하거나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남녀 성비도 5.5.대 4.5 수준으로 꽤나 많이 회복되고 있는시점이다.

 

내가 지금 이런 포스팅을 왜했냐고 묻는다면 뉴질랜드는 나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페미니즘에 관해서는 한국여자들또한 1999년도 그리고 2000년대 초반 뉴질랜드 페미니즘에 양상을 많이 띠고있다. 하지만 한국은 한국, 절대 뉴질랜드 처럼 되지는 않을것이다.

현재 한국남자들도 잘못된것이 없다는것이 아니다. 한국남자들도 일단 결혼을 했으면 그외 다른 가족들의 개입을, 예를 들면 남자쪽 엄마나 아버지쪽에서 아들의 결혼생활에 개입을 한다는것 자체가 나는 이해를 못한다. 이것은 확실히 잘못됬으며 일단은 결혼을 했으면 양육이던, 집안일이던 결혼한 둘이서 해결해나가야 할문제다.

 

해당 블로그 주인은 양육에 관해서도 논했는데, 뉴질랜드 남자들은 양육과 집안일도 같이 한다는것이다. 단세포적인 발상이며 아주 생각이 없는 발언이다. 뉴질랜드는 서양 오세아니아 국가로 노동법관련되어서는 많이 진보가 되어있고 선진국 다운 법을 가지고 있다 물가대비 임금도 꽤나 안정적인 추세인데다가, 노동시간도 양육 과 집안일을 공동으로 할수있으니까 그런것이 가능한것이다. 여자들 또한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 나면 바로 일을 시작하면서 가정 맞벌이가 시작된다. 아이를 키우는것은 엄청 힘든일이다. 그것은 나도 인정을 하며 공동으로 하는것에 대하여 나도 당연시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한국상황은 어떠한가, 살인적인 노동시간에 비해서 여자들은 결혼만 하면 일을그만두고 가정으로 들어가서 살림이나 하겠다는 소리가 나오는것이 다반사이다. 뉴질랜드라는 나라는 여자들이 그런소릴 안한다. 예전에 여대생 관련 인터뷰를 본적이 있었는데 대학졸업하면 직장에 취업하는것이 아니라 속칭 취집이라는것을 해서 결혼 살림이나 하겠다고 한다. 아니, 그럴거면 도대체 대학은 왜나왔다는것인가 바로 결혼준비나 하면되는것아닌가?. 그 인터뷰속 여대생은 정확하게 이렇게 말을했다. "힘들게 사회생활을 할필요도 없이 좋은남자 만나면 그렇게 고생할 필요도 없는데 바로 결혼생각부터 하게됬다."

 

또 극소수라고 말하고 있을 여자들에게 말한다, 난 현재 한국에서 산지 3년정도 되었다. 이제 4년차이지만 내가 이 기간 동안 본 한국여자들의 페미니즘은 심각한 이기주의적 발상이며 현재 한국의 국면정세를 전혀 이해하지못하는 철부지 어린아이식 뗑깡이다.

어제 해당블로그에 포스팅에 대한 댓글을 두개정도 달았었는데 방금 확인해보니 아주 멋지게 삭제를 해노셨다. 논리적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반박하실수있다는 자신감을 보이셧기에 그렇게 했는데 도대체 왜 암말도 안하시고 삭제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보시게 된다면 댓글에 이 포스팅글에 대하여 반박해보시길 바란다. 아 물론, 나는 비겁하게 달아놓은 댓글을 삭제하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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