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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과 싸우는법을 발견하다 (만성피로 대처법)

혼잣말

by 아샤로그 2017. 5. 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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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제법 잠과 싸울수 있게되었다. 운동을 시작한지 두달째가 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운동만으로는 역부족이었고 나는 단순히 체력을 증진시키는것이 내 육체적인 피로를 감당할수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다. 그시점에서 천천히 내몸에 대해서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들의 몸은 생각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하고있으며 각각의 영양소는 다양한 기능을 한다는것을 알았다. 보통 육체적인 피로를 쉽게 느끼고 쉽게 잠에 빠져들어버리는 부류를 보면 간이나 신장에 기능이 약화가 되어있거나 만성피로와 관련된 영양소가 부족하다는것이 나의 기본적인 전제였다.

 

나에게 있어서 이 만성피로는 정말 짜증나는것들중에 하나다, 10대때부터 지금까지 달고 살았으며 자고일어나도 절대 시원하다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면서 살았다 10대때 부터말이다. 나이 서른이 다되가는 지금 나는 차분하게 다른 방법으로 접근을 시도하고있다.

 

우선은 위에 언급했던 간과 신장의 문제를 먼저 생각을 해보기로 했다. 나는 술을 즐기지 않는다, 술을 내가 개인적으로 찾아서 먹지도 안거니와 가끔씩 그런자리가 만들어지면 먹는것이 전부이니까 말이다. 실제로 그렇게 내가 술을 먹는건 3~5개월에서 한번정도꼴로 있다.

 

그럼 다음으로는 신장의 문제를 예로 들수가 있는데, 신장같은 경우는 내가 어렷을적에 개 노답 개독 할매들이 자기가 신통방통하다며 나는 신장이 약하다라는 개소리를 떤적이있었는데 실제로 나는 혈색 아주좋게 살고있으며 신장과 관련된 질병은 지금껏 그어떤것도 없었으므로 믿지도 않는다.

 

그럼 마지막으로 생각할수있는것은 만성피로에 영향을 끼치는 영양소 관련문제인것이다. 잠은 자면 잘수록 늘어버린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해서 졸음과 싸울수있는 내성을 기르면 되겠다 생각해서 두달째 운동을 세시간씩 하면서 체력을 키웠지만 소용없었다. 하루에 기껏해야 15시간정도 활동하고 9시간 정도는 무조건 잠에 빠져버리는 특성을 가지고있던 나로써는 체력을 관리하고 증진을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피로누적이 여전한거 보면 이것또한 답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다.

 

지금껏 혼자서 생활했던 특성상 내가 섭취하는 음식들의 영양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다짜고짜 동네 약국에 들러서 관련된 영양보조제를 하나 찾아서 먹기 시작한지 이제 5일쨰가 되가는 날이다. 영양보조제의 이름은 센트럼이다, 외국에서 꽤나 유명한데다가 하루에 이거 한알이면 그하루 당일 필요한 모든 특수영양소가 커버가 될정도로 혜자스런 효과를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사실은 그전에도 먹었던 때가있었다. 뉴질랜드에서 혼자살 당시에 섭취했었지만 그때는 이것저것 정신없이 살다보니 그약에 대한 효과에대해서 전혀 모르고 살던 기억이난다. 조금 먹다가 바로 먹기를 그만 두었던 기억또한 난다 그런데 그 영양보조제를 한국에서 7년만에 다시 찾은것이다. 영어로된 블로그도 뒤져보고 네이버도 이곳저곳 뒤져서 만성피로와 육체피로에 관여하는 관련된 영양소를 찾기 시작했다.

 

관련된 영양소를 몇개 찾았는데 그중에서 두개의 영양소가 내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바로 마그네슘(magnesium) 과 비타민 B 혹은 B군 영양소들이었다. 그렇게 해서 찾은 영양 보조제가 바로 센트럼이었다.

 

우선은 평소대로 생활을 하되 이 영양보조제를 먹기로 했다

현재는 5일차인데 역시나 내 예상이 적중하고 말았다. 평소에 자도 잔것같지 않은것처럼 육체피로가 누적이 되어있더는 내몸은 서서히 활기를 띄면서 피로를 잊어가기 시작했다. 이 두영양소가 우리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는 직접 보면 검색해보면 알수있을것이다. 내몸은 비타민 B ,비타민 B군 그리고 마그네슘 이 영양소들이 부족해서 지금껏 나를 괴롭혀 왔던것이다. 이렇게 허무하게 단 5일만의 이약 복용으로 17살때부터 지금까지 12년간 나를 괴롭혀왔던 육체의 만성피로는 그렇게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래도 지금껏 잠을 쭉 자왔던 습관이 베어서 일까, 전혀 잘필요가 없음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아 이쯤이면 잘시간이구나 해서 드러눕는 나를 발견할수있었다. 그래서 바로 지금이시간 이런 나를 뜯어고치고 잠을 멀리하고자 일어난지 19시간이 지난 지금도 꺠어있다.

하지만 정말 신기했다, 평소의 나라면 이때쯤 엄청난 졸음이 몰려왔어야 정상이고 나는 이 잠을 못이겨서 결국엔 쓰러져서 드르렁 코를골고 있어야 정상인데 지금 내 정신은 그렇게 맑지는 않지만 딱히 예전만큼이나 미친듯한 잠이 몰려오지를 않는다. 어느정도 내가 대항할수있는 피로만 약간 몰려올뿐이었고 실로 기이한 경험을 하고있는중이다.

 

네이버 검색포탈 같은곳에서는 이런 육체적 만성피로를 검색해보면 지식인이던 블로그던 죄다 개소리를 써논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자신이 지금 팔고있는 상품에 대해서 홍보를하며 마치 이것을 복용하거나 지속적으로 섭취를 하게될경우에는 피로가 싹다 달아날것이다라는 해괴망측한 개소리를 하고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실상을 말해주고싶다. 여러분들이 그런 개념없는 장사꾼들의 세치혀에 넘어간 팔랑귀라면 간단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주겠다. 우리의 몸에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그원인 부터 파악을 하는게 우선이다.

 

나로 예를 들어보자면 위에 언급했듯이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요소는 많다. 잠을 제대로 못잔다고나 수면시간이 짧다거나 혹은 위에 처럼 관련된 영양소가 장기간 결핍상태였던가 이중에 하나일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 b 관련된 영양소의 장기간 결핍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고 이것을 알아차리고 섭취하기 몇일 안된 시점에서 해결되가고있는것이다. 영양보조제라고 비싸다고 좋은것이아니란 말이다. 나같은 경우는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 b 관련된 영양 보조제라면 10만원 짜리던 구멍가게식 약국에서 파는 3천원 짜리던 해당 영양소만 섭취하면 해결될일이니 별차이가 없다는것이다.

 

그러니 만약 나의 몸에 무슨일이 생겼다면 혹은 내주위에 무슨일이든 생겼다면 그에대한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를 먼저 판단해보고 그 원인들속에서 해결책을 하나씩 스스로 해결해나가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말해주고싶다. 네이버 블로그나 지식인에서 답해주는 머저리 장사꾼들의 세치혀에 속지말길 바란다. 우리들은 절대 팔랑귀를 가져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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