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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안터짐, 5G 기지국 숫자 현저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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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샤로그 2020. 2. 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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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쓰고있는 갤노트8 약정이 다지나가서 이참에 5G 로 갈아타볼까 하고 5G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현재 데이터가 터지지 않는 문제가 아직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수도권 일지라도 거리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은 어지간해서는 잘 안터진다고 아우성이었다.

 

때마침 아는 동생이 갤노트10 5G를 쓰고 있기에 물어봤는데 대부분의 시간동안은 LTE로 쓴다고 한다. 이유가 무었인고 한번 찾아보았더니 현재까지는 원활히 사용할수있을 만큼의 5G 기지국이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고 한다. 이것이 지방으로 갈수록 더 심해진다면서 아직은 개통하지말고 기다리는게 더 좋을것 같다고 한다. 

 

더군다나 현재 5G는 Lte 와 같은 주파수대역을 셰어하고 있다고 하는데, 막상 들어보니 그렇게 매력적이지가 않아서 일단 쓰고있는 스마트폰과 요금제를 계속쓰기로 했다. 1년정도 더 기다려봐야 하나.... 그나저나 통신사 상관없이 현재 전체적으로 이런 불편을 소비자들이 겪고있는데 제대로된 보상은 이뤄지고있는건가?, 아마 이쪽은 헬피엔딩이 예상되긴 한다.

 

보고있으면 결국엔 대부분 다시 LTE로 변경을 한다고 하는데 이러면 굳이 비싼 5G요금제를 내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기에 1년정도 더 기다려보고 검색을 더하다 보니 몇가지 요약이 생겼다.

 

* 통신사와는 상관없이 5G 안터짐, 전체적인 기지국 부족.

* 5G 데이터 안터짐, 보상은 현재 일관된 기준이 없슴.

* 5G 요금제 그러한 통신장애와 불편에도 불구하고 드럽게 비쌈.

* 결국에는 5G 에서 다시 LTE 로 귀환.

 

이것이 현재 상황이라면 지금 5G 를 개통하는건 조금 무리일수도 있겠다. 현재 LTE 로 100기가 데이터를 주는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중인데 딱히 속도에도 불편함이없고 어딜가나 잘터지니 5G 는 안정화가 될때까지 보류를 해야 할것같다.

 

수도권이 이정도인데 도대체 지방에서는 얼마나 불편할까, 예상이 가지않는다.

 

이번년 안으로 5G 기지국이 증설이 되고 5G 만의 주파수 대역으로 이동이 가능할것인지는 아직 나온정보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현재 이슈화되고있는 상기 불편함을 감수할 자신이 없다면 "존버" 하는게 현명할수도 있겠다.

 

 

5G의 장점이라는 속도또한 그렇게 빠른것 같지도 않다. 동생 핸드폰으로 해보니 불안정한건 둘째치고 느리다.

세계최초 타이틀을 가지고있는것 치고는 너무 그럴싸하게 오픈을 해놔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입자수가 많다. 

400만명이나 가입을 했고 연내 500만 가까이 돌파할거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순간 든생각은, 응? 이렇게 끊기는데?....

 

품질논란에 정부가 나섰다곤 하지만 현재 까지 얼마나 개선이 됬을지는 미지수, 소비자인 내입장에서는 주변 실사용 정보와 검색의 힘을 이용해서 판단할수밖에... 

아무래도 이번년은 쓰던거 계속 사용하고 다음년을 한번 기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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