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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원가 충격적인 평균 공급원가 그에따른 정부 의원들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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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샤로그 2020. 10. 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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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들어 새로나온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을 보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다. 갤럭시 노트8을 배터리 하고 액정까지 정식 A/S 센터가서 22만원 주면서 수리까지 받아서 잘쓰고 있지만 어쩔수없는 사람이다 보니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이 너무나도 눈이 간다. 

 

그러던 도중 이동 통신사들의 5G 통신비에 대한 원가가 한 기자에 의해 독점공개가 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대충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이정도로 심한 폭리를 취했다는 사실에 역시 대한민국이라며 다시한번 비판글을 포스팅 하게 되었다. 5G 통신 원가가 3만6천원대로 형성이 되어있으며 프리미엄 통신요금 붙여서 8만9천원 단위로 팔아댄것을 보면 5만원을 넘는 폭리를 취하고있었다는것인데. 그럼 도대체 이런식으로 이동통신 3사는 얼마나 해먹었다는건지, 그에따른

사내유보금이 쌓여있을지 생각하면 감도 안온다. 

 

나또한 온라인 마케터로써 일을 하고있고, 물론 한 사업체다보니 최저의 원가로 최고의 수익을 추구하는것이 사업의본질이라 그사실을 받아드리고 있지만. 요금 담합까지 해가면서 이정도 수준의 폭리를 취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온라인 사업을 해오면서 항상 생각을 해왔다, 물가상승의 주범은 이제는 유통구조가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사라지기 시작하는 중간 벤더사들이 아니라 가격 담합일 가능성이 제일크다고 말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중간유통보다는 가격담합이 제일 악질이라고 본다. 자유경쟁사회에 살고있는 대한민국에 담합이라는 개념이 아직까지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모순이다라는 생각뿐이다. 활발한 경쟁이 이루어져야 가격또한 내려갈것이며 자유경제 시장에 맞는 시세가 형성이 되기마련인데 이통3사는 너무 고여있던 덕택인지 지금껏 수십년간 폭리를 취해왔다는것으로 해석을 해도 될것같다. 

 

기술이란 어쩌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고단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일수도 있겠다.

가뜩이나 제대로 터지지도 않는 5G 공급수준에 저런 폭리에 하지만 다른한편으로는 수백만이 계속해서 지금도 5G를 개통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또다른 웃지못할 이러한 양상에 마케터로써의 내 분석견문은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한다.

정부에서 우상호 의원이 현재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것인지는 한번 지켜봐야 겠지만 아직까진 큰기대는 하지않는다. 해당 의원이 얼마나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개선을 이룰것인가가 관건인 대목이기도 하다.

 

그제서야 요금제를 개편및인하를 하겠다는 이통사 3사또한 한편으로는 역겹다. 대기업들이 나서서 이런식으로 계속 이런식으로 담합을 하고앉았으니 그 아래 사업하는 자영업자들또한 그게 얼마나 잘못된지도 모르고 태연하게 동종 업계들 끼리 담합을 한다. 실제로 20대 시절 pc방 알바를 꽤나 오랜기간 했었는데 해당 지역 pc방 사장들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 가격 담합을 당연하게 하고있는 꼬라지를 나는 보았다. 다른 업종이라고 다르겠는가?

 

담합, 미국에서는 철퇴를 가하는 악질수법을 대한민국에서는 태연하게 방관하고있는 이 현실이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 나또한 나서서 날뛸만큼 배짱이 있지도 않으니 이렇게 내의견을 기록해둘수밖에...

 

 

모바일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뗄레야 뗄수가 없는 기기가 되었다. 이제는 유치원생 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다들 들고다니는 아주 기본적인 기기가 되었으니 말이다. IT 강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요금제가 아직까지도 개선이 되지 않았다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걸까? 사업의 본질에대해 먼저 추궁을 해야하는걸까 아니면 경쟁에 지쳐서 그런거라며 이들을 옹호해야 할까?

 

한국에서는 교묘하게 사기를 쳐대거나 말장난을 하여 이리저리 엮어대는 식의 마케팅이 너무 자연스럽게 성행하고있다.

갤럭시 노트20울트라를 19만원대로 이용해볼수있다하여 상담신청했더니 요금제는 24개월에 기기는 48개월 할부란다. 프리미엄 요금제도 기본으로 4개월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할부원금을 물어보니 서류상으로는 출고가 그대로 들어간다고 한다. 그렇게 한달에 10만6천원, 도대체 어딜봐서 19만원대라는 건가 ?  도대체 이런식의 마케팅이 어떻게 아직도 통하고있는거지? 라는 의문과 함께 이들과 대기업들또한 크게 다르지 않음을 다시한번 느끼는 밤이다.

 

이런것들을 개선하려면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수밖에없다. 시대가 좋아져 조금만 알아봐도 바가지 안당하는 법에대해서는 많이 나와있다. 우리는 이런것들에 조선특유? 의 물어뜯기를 시전을 해야한다.

나는 마케터로써 자유경쟁 그리고 자유경제 사회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물론 나또한 다른 경쟁자를 쳐낼수도, 밀릴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식의 갈등이 우리들을 진화 시킨다고 굳게 믿고있다. 이글을 읽는사람들 또한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에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다. 예로부터 이 대한민국은 국민이 지켰다, 정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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