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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찾는 나의고향, 뉴질랜드

생활정보/여행정보

by 아샤로그 2017. 4. 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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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름아닌 저의 고향, 뉴질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는 두개의 섬의로 나뉘어진 나라입니다 북과 남으로 나뉘어져 있고, 북쪽은 오클랜드라 불리며 남쪽은 크라이스트처치라고 불리는게 다반사 입니다.

제 과거 일기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이나라에서 모든 청소년 시절과 대부분의 청년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친구들도 대부분 이나라에 있기 때문에 현재 한국에 있는 저로썬 정말 외롭게 살고있는 실정입니다. 다시한번 어린시절 얘기를 하게 되는군요 제가 처음 이나라에 왔을때는 정말 말그대로 낙원이 있다면 이런곳이겠구나 했었습니다. 처음 그곳에 갈당시 9월이었고 날씨가 정말 선선했었던 터라, 이정도

엄청 편안함을 느끼면서 생활을 하던 기억이있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는 한국만큼이나 편리한것이 없고 발전된것이 하나도 없지만, 공기가 정말 맑았으며 바다마저도 드라마 영화에서나 보던 풍경들로 가득했었습니다. 아침에 자고일어나면 말로 할수없는 신선한 경치가 제앞에 있었고, 항상 기분좋은 바람이 불었던것으로 기억해요.

 

 

 

 

지금 이포스팅을 하려고 제페이스북 사진을 열심히 뒤져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저때가 8월 아침 9시 정도였을때였는데, 제가 자고 일어나서 지금 이풍경을 남겨서 기록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찍었습니다. 바로 앞에서는 베란다 공사중이었고 일주일정도 베란다 시공이 끝나고 나니 아침마도 베란다에 가서 이풍경을 감상하면서 담배를 한모금 빨았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바로 고속도로 앞이여서 시끄러웠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실 분이 많은데 뉴질랜드라는 나라는 400만정도의 인구 밖에없는데 반해 국토는 한국에 두배에 달합니다. 지금 앞에 보시는 고속도로가 바로 출근길인데 정말 한산한게 보이시나요? 저는 이나라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제가 만약에 이나라 영주권이 있었다면 그리하여 이나라에서 정상적으로 직종을구하고 일을 할수있었다면, 저는 한국으로 오는일이 없었을겁니다. 하지만 항상 현실은 그런저를 고려해주지 않으니 먹고살기 위해서라도 한국으로 오는길을 택했습니다.

 

단점이라고 할게 하나있지만 그것은 바로 대중교통입니다. 버스가 거의 한시간 아니면 30분에 한대꼴로 있는데다가 저녁 12시가 되면 칼같이 막차가 오고 운행이 중단이 되기에 막차는 항상 붐볐습니다. 뉴질랜드라는 나라를 생각하시면 여러분들은 대부분 이런것들을 떠올리실 겁니다.

 

1.초유,글루코사민 및 다양한 건강식품.

 

2.반지의제왕 영화 촬영지 (크라이스트처치)

 

3.드라마 아이리스2 아테나 전쟁의 여신 촬영지 (오클랜드 공항, 스카이타워, 켈리탈튼 수족관, 더 프라이드 오브 오클랜드 요트 세일링, 웨스트 헤븐 마리나,  무리와이 가넷 서식지)

 

4.태연 I 뮤직비디오 촬영지

 

이렇게 말이죠 촬영지로써 나올때마다 사람들이 배경으로 인해 많은 정신적 안식을 얻는만큼 이나라는 지상낙원이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제가 위에 말한것들 말고도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많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워킹홀리데이로써 떠나시는분들이 많지만, 지내시는 동안 제대로 여행을 못하고 노동착취를 당하면서 사시는게 대부분이라서 씁씁한 현실입니다.

 

속칭, 탈한국을 하고 싶으시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한국을 떠나서 호주나 뉴질랜드로 정착하려는 움직임들도 많이 보이는 추세입니다.

뉴질랜드라고 사는게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노동법관련하여 정말 단단한 구조가 역사에 기반하여 이루어져있고 이것은 한국 노동법과는 정반대로 정말 강하게 놓여있는 실정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살고싶으시다는 분들이 있으면 제 개인적인 충고를 하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를 무조건 배우도록 하세요, 외국으로 나가면 제일 믿지말아야될 민족은 바로 한국인 입니다. 워킹홀리데이나 정착하려고 가시는분들 보면 한인사회에서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하시는분들이 대부분 보이는데 이것은 정말 잘못된 방법입니다. 한인들 사이에서 한국문화가 고스란히 베여들어있어 뉴질랜드의 노동법을 절대 준수하지 않으며 정규직이니 계약직이니 비정규직이니 하며 이리저리 법망을 피해다니면서 비열하게 살고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제 블로그 칼럼중에 저의 과거 그리고 일기를 보시면, 이런 글귀를 보실수있습니다, 외국으로 정착하는 한국인들을 보면 한가지 느낄수있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한국인의 특유의 비열함과 백인 특유의 찌질함만을 배워서 악용을 하면서 산다라고 제가 언급한바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그런것들이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고 현재 한국에서는 그와 관련해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뉴질랜드에 있는 한인들은 아직도 쌍팔년도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서 경험을 해보시려는 혹은 정착하시려고 하는 모든분들께 말씀 드립니다. 이민이 목적이시면 무조건 영어를 배우십쇼. 그리고 한국인이 아닌 현지인 밑에서 일을 하셔야합니다, 이것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간혹가다 착한 한국인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보실수도 있지만 그사람들은 뉴질랜드의 모든 서양문화가 깃들어 계신분이라 할수있는데 그런분들은 몇안됩니다.

 

이민,영주권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고 계시는 모든분들이라면 힘들다 하시더라도 무조건 영어를 배우시고 자신있게 사용하시면서 발전 시키시길 바랍니다. 외국에 나가게 되시면 절대 한국인 밑에서 일하는거 아닙니다 당신을 어떤형태로든 착취하려 들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전공을 가지고 영어공부가 어느정도 숙달이 되셨다면, 그나라 현지인 보스 밑에서 일을하시면서 생활을 하시는게 훨씬더 대우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편하실겁니다. 취업 이민 관련된것은 여기까지만 발언 하도록하겠습니다.

 

위 사항을 제외하고나면 뉴질랜드라는 나라는 정말 살기 괜찮은곳입니다. 한때는 정말 심각한 부정적인 페미니즘이 성행하던 나라라 남자들에게 정말 불리한 나라였지만 지금은 남자가 총리가 되고 난뒤부터는 모든게 변화하기 시작했고 좋은방향으로 흘러가고있는 실정입니다.

 

전 항상 뉴질랜드의 주말을 사랑했습니다. 한주 모든일을 접고, 일어난 아침에 베란다에 나가서 저런 풍경을 맞이하고 있노라면 담배 한모금이 정말 달콤했기 때문이죠. 그당시에 제겐 정말 더할나위없는 마약이었습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고 휴식이 필요하신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는게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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