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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보라섬과 타히티섬에 대해서 파헤쳐보자! (6월 해외여행지 추천)

생활정보/여행정보

by 아샤로그 2017. 4. 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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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폴리네시아 소시에테제도에 타히티섬 북서쪽에 위치한 보라보라 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지금껏 국내여행에 대해서만 다루어 보았으나 이번에는 해외여행에 대해서 또한 다뤄보도록하겠습니다.

보라보라섬은 이미 많은 분들에게 유명하죠, 영화나 드라마들에 출연하는것을 많이들 보시고 저곳이 어디냐며 검색포탈에 열심히 물어보셨던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곳에 있는 주요이미지는 수심이 얉아서 설치가 가능해 그림처럼 설치가 되어있어 그런 이미지로 정착된 섬입니다. 제 고향 뉴질랜드와는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거리이며 허니문, 즉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이라면 뉴질랜드 여행과 동시에 경유지로 보라보라섬을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도쿄공항으로 가셔서 타히티 파페아테 공항에서 경유에서 가는경우가 다반사이지만, 여행사 패키지를 사용하지 않으시고 개인적으로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뉴질랜드로 먼저 가신뒤에 파페아테 공항으로 경유해서 보라보라섬으로 들어가시는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보라보라섬에 갈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흔한 경유방법으로는 13시간정도 걸립니다만 제가 앞서 말씀드린 뉴질랜드코스를 먼저 찍으시려는 분들에게는 뉴질랜드 도착에만 12시간 정도 걸리시면 된다고 봅니다. 뉴질랜드에 보라보라섬으로 비행시간은 4시간에서 5시간정도 보시면 될듯합니다.

보라보라섬 비행시간은 꽤나 길기때문에 일반석도 어느정도 적응하신분에게는 버틸만 하시겠지만 조금이라도더 편하게 가시기위해 일등석으로 가시는분들도 많이들 계십니다. 요새는 가격이 많이 하향 평준화 되었기때문에 한번쯤은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보라보라섬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니 살짝 두근 되는군요, 제가 살던 오세아니아 권을 소개한적은 이번이 처음이니까 말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보라보라섬으로 가는 직행 비행기는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한국에 계신분들은 도쿄로 먼저 가셔서 타히티 파페아테 공항으로 경유를 하셔서 들어가시는게 전형적입니다. 비행시간도 비행기가 적응이 안되시는분들은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말은 즉슨 타히티로 가는방법은 도쿄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으니 그쪽으로 경유해서 가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타히티 가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많은 분들이 도대체 왜 한국에서는 바로 그곳으로 가는 비행기가 없냐고 생각하시는데 저또한 그게 궁금합니다. 도대체 왜 없는걸까요? 아직까지는 제가 알지못하는 무슨 사정이 있는듯합니다.

 

 

 

 

 

위에 보시는곳이 바로 보라보라섬입니다. 많은분들이 바로 저렇게 수심이 얉은 맑은 물위에 떠올라있는 집을 보시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도착하시면 바로 보실수있 풍경입니다. 보라보라섬은 원래 타히티 여행을 하게 되면 경험할수있는 타히티여행의 부속패키지 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소개가 되었다가 지금은 타히티 여행보다는 보라보라섬을 더 많이보고 찾아오시는편이 되었습니다. 둘은 연관성이 아주 깊은 여행패키지 이기 때문에 보라보라섬 여행을 오신분들이라면 전부 타히티 여행을 같이하게 되시는겁니다.

 

보라보라섬은 오세아니아권입니다. 그말은 즉슨 계절이 한국과는 정반대로 뒤바뀌어 있습니다. 한국이 더우면 이곳은 춥고, 한국이 추우면 이곳은 덥다는 거죠. 하지만 이곳은 열대야 지방입니다 겨울이니 뭐니 해도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것처럼 추운것이 아닌 제 경험상으로는 적당히 시원한곳이 되겠습니다. 허니문, 즉 신혼여행으로도 많이들 오시는 이곳은 그만큼 낭만적인 곳인데 밝은 오후에는 활기차게 보낼수있는 무드를 제공하지만 또한번 해가질때는 낭만적인 로맨스를 자랑하여 커플들의 또다른 이색적인 데이트코스로도 자리매김을 하고있습니다.

 

 

 

 

지금 위에 보시는 사진은 바로 타히티의 해질녘 노을입니다. 크흐흐 제가 항상 여행코스를 소개하면 무드위주로 소개를 하곤하죠 이곳의 노을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낭만적입니다. 보라보라섬에서 이틀정도 지내고 타히티로 돌아와서 이틀정도 지냈습니다만, 보라보라섬보다는 타히티 노을이 훨씬더 낭만적이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여행지를 6월 해외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오세아니아권에서는 이쯤이 늦가을, 혹은 초겨울정도인데 이곳은 열대야 지방이라 한국으로 치면 딱 선선한 봄정도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6월 해외여행지로는 이곳이 가장 최적기일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노을을 보시다보면 보라보라섬으로 온다고 들인 노력과 비행시간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든것이 날아가게됩니다. 함정은 돌아갈때 그런 스트레스가 다시 쌓인다는거지만요.

 

자,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1. 보라보라섬 비행시간은 대략적으로 13시간에서 여행하는 스케줄에 따라 변동이 된다( 왼쪽은 최소여행시간)

 

2. 타히티 섬, 보라보라섬은개인적인 생각으로 6월이 최적기이며 계절이 천천히 겨울로 넘어감에 따라 위사진처럼 낭만적인 노을이 빨리오고 적당히 유지가 된다 (커플 데이트 코스 및 허니문 신혼여행지로 유명한이유).

 

3.  현재 보라보라섬으로 가는방법은 타히티 섬으로 가는방법과 동일하며 우선 도쿄로 경유하여 타히티 파페아테 공항으로 가야한다.

 

4. 작성자의 첫번째 6월 해외여행지 추천 코스

 

개인적으로 이곳으로 가시는 여행경비는 몇백만원대로 사실 커플들 데이트코스라기 보다는 신혼여행 코스로 많이 이용하시는게 다반사입니다. 물론 경제적 여유가 넘치시는 커플들께서는 한번쯤은 가보시는게 좋을듯하지만 전 어쩌다가 한번 가게될 기회가 된이후로는 그 어떤 기회도 얻지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게 되면 그때는 꼭 다시한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그때는 커플이면 더욱이 좋겠지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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